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계의 침공 (문단 편집) === 과도한 기술격차 === 외계 문명의 기술력과 경제력의 격차가 인류와 수 백만 배 이상 차이가 난다면 이런 논의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압도적인 기술력 격차로 인해 지구인들을 터부시할 가능성이 있다.[* 창작물에서도 이런 예상이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보면 [[아몬(스타크래프트)|아몬]]에 의해 수준높은 문명을 구축할 수 있게 된 [[프로토스]]들이 [[테란]]들을 미개하다면서 깔보는 모습이 틈만 나면 나오는데, 특히 아몬의 지령을 받은 [[뫼비우스 특전대]]가 [[테란 자치령]]을 침공하고 그 수도인 [[아우구스트그라드]]를 개발살내는 상황이라서 [[아르타니스]]가 [[댈람|댈람 프로토스]]를 이끌고 지원을 하러가자, [[로하나]]가 [[대울]]의 규칙을 운운하면서 자기들은 이미 퇴화해 없는 입으로 대화하는 미개한 [[테란]]을 돕지 말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 이 계승자 아줌마가 운운하는 대울도 설정 상, 미개한 놈들 싸움에 개입하지 말라는 것을 골자로 한 규칙인 만큼, 우수한 과학기술력을 갖춘 [[프로토스]]의 오만함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사실 인간들도 과학기술력의 차이만 가지고 남의 나라를 깔보는 짓은 역사적으로 무수히 해왔다. 가령, [[남북전쟁]] 당시에 [[남부연맹]] 육군 소속으로 참전한 군인 [[존 칼훈]]도 " [[그리스어]]와 [[유클리드 기하학]]을 아는 [[흑인]]을 데려와라. 그럼 그들을 [[백인]]과 똑같이 대하겠다."는 [[백인 우월주의]]에 기반한 발언을 한 일화가 유명하며, [[중국]]도 고대로부터 자기들보다 기술력과 문화 수준이 떨어지는 이민족들을 [[오랑캐]] 취급한 바 있고, 이것이 오늘날의 이상한 [[중화사상]]으로 이어진 것 또한 유명하다.] 우주로 진출한 문명들의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설인 [[우주 문명의 단계설]]을 참고하면 [[행성]]의 [[에너지]]를 다 다루는 문명은 I단계인데, 현재 지구 문명은 아직 지구 전체의 에너지의 약 0.2%만 쓴다. 항성 간 이동이 가능한 문명은 최소한 그들 행성의 에너지 전체뿐만 아니라 가까운 행성은 다 [[식민지]]화했을 것이고 근처 항성계에 진출해 식민지를 만들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는데, 아무리 낮게 봐도 지구 문명보다 쓰는 에너지가 수천~수만 배 이상 많은 셈이다. 애초에 지구에서 (태양을 제외하고) 가장 가까운 별이 4광년 이상[* [[프록시마 센타우리]]이며 4.22 광년 떨어져있다.] 떨어져 있다! 우주선을 타고 4광년 이상을 비행해서 도착할 기술력이라면 이미 인간의 기술력을 한참 뛰어넘었을 것이다. 이런 이들이 지구를 본다면 지구 문명의 경제적 가치보다는 그냥 단순히 지구라는 행성 자체의 경제적 가치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인류가 아등바등 개발해놓은 것보다 자기들이 개발해야 수억만 배는 효율적이니까. 이런 때 그 외계 문명은 다른 문명과 문화를 존중하는 이들이 아니라면 인류문명은 신경도 안 쓰고 지구를 자신들의 방식으로 개발할 텐데, 이 과정에서 인류를 인간이 집지을 때 개미집을 신경쓰지 않듯이 무시할 것이다. 물론 이 경우도 위에서 설명했듯, 뭔가 대단히 매력적인 이유가 있지 않은 한 그냥 다른 행성 뜯어 쓸 확률이 높다. 사람도 집 지을 때 개미집을 신경쓰진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좋은 장소 많은데도 굳이 개미집 밀고 집을 짓지는 않는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1권부터 지구를 비슷한 방식으로 철거했다. 초공간 우주 고속항로를 세우겠다면서 '그 공지는 [[알파 센타우리]]에 수십 년 전부터 해놨으니 지금 와서 따져봤자 어쩔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지구를 없앤다. 게다가 지구인이 직접 따진 것도 아니고, 지구에 우연히 왔던 외계인이 알파 센타우리는 가본 적도 없다고 따지니 오히려 '알파 센타우리같은 가까운 행성도 가본적 없다니 말도 안된다, 이만큼 지역 개발 문제에 무관심하다니 동정심도 안생긴다.'라고 되려 화를 내면서 밀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